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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식수 공급' 괴산군, 4개 마을 수질 개선사업 추진

괴산군 제공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은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1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복권과 복권기금법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 법정 배분 사업이다.
 
대상은 청안면 장암4리·백봉2리, 청천면 신월리, 불정면 외령리 등 4개 마을이다. 노후 상수도관 교체, 물탱크 설치, 암반관정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안면 장암4리는 다음달 준공한다. 청안면 백봉2리와 청천면 신월리는 10월, 불정면 외령리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모두 158가구, 280명의 주민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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