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시 제공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김홍규 강릉시장이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대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는 매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이날 행사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홍규 시장은 단오제 행사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강릉시 유권자는 총 18만 3191명으로 제21대 대선 투표는 사전투표소 21개소, 본 투표소 65개소에서 진행된다. 강릉시는 620여 명의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선거사무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