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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사전투표소, 투표시작 전부터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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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시작 전인 새벽 5시 50분쯤 덕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 독자 제공사전투표 시작 전인 새벽 5시 50분쯤 덕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 독자 제공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순천시 사전투표소에는 투표시작 전부터 장사진을 이루는 등 투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순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오전 6시 투표시작 전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

    순천 왕조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이 대기하면서 제 때 투표하지 못하고 나중에 되돌아와 투표하기도 했다.

    허석 전 순천시장 부부가 사전투표소 앞에 있다 .허석 전 시장 제공허석 전 순천시장 부부가 사전투표소 앞에 있다 .허석 전 시장 제공
    허석 전 순천시장은 "왕조 2동에서 투표하려 했는데 장사진이어서 다른 일을 보러가는 길에 있는 해룡면과 여수시 율촌면에 갔으나 더 장사진이었다"며 "결국 다시 왕조2동으로 와 한참 줄을 서서 결국 투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남지역 사전 투표율은 23.48%로 투표시작 이후 계속해서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전북이 21.52%, 광주가 20.64%순이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은 대구로 8.36%에 그쳤으며 전국 평균 투표율은 12.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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