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 취업박람회, 6월 5일 군산서 개최

6월 5일부터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리는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포스터. 전북도 제공6월 5일부터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리는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포스터.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와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이 오는 6월 5일부터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고용특구 지정과 이차전지 산업 중심의 전략에 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정착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공공기관과 공기업, 이차전지 중심의 40여 개 유망기업, 전북 주요 대학이 참여한다. 각 기업과 기관은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정보 제공, 현장 면접,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구직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직무탐색과 면접 준비를 돕고, 현장 채용면접과 금융 특강, AI 활용 실무 특강을 제공한다. 또한 AI 면접체험관과 워라밸관, 취업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이차전지 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한다. 새만금 고용특구 내 주요 이차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실무진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총 7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주요 대학 8곳, 유관기관 10곳, 참가기업 49곳이 참여해 1,300여 명의 현장 참가자를 예상하고 있다.
 
전북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이후 지역 청년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1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