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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대학생·의사,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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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청년·대학생·의사,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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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 청년·대학생 2025명이 28일 5·18민주광장에서 양부남 시당 위원장·정진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광주의 청년·대학생 2025명이 28일 5·18민주광장에서 양부남 시당 위원장·정진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광주의 청년·대학생 2025명이 28일 5·18민주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광주 20·30세대가 보수화 되어간다는 우려를 불식하고 내란 세력들로부터 헌정을 수호하며 민주적 정권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이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청년 지지자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열망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재명 후보가 청년이 겪는 어려움과 불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이들 청년은 "이재명 후보는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진심 어린 접근과 청년 문제에 대한 실질적 공감을 보여줬다"며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우리 삶 속으로 들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정치개혁 의지도 지지 선언의 배경 중 하나다. 청년들은 "검찰·군·사법 개혁과 같은 시대적 과제 해결에 대한 이 후보의 의지는 대한민국을 더욱 투명하고 정의롭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 외에도 광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단 20인, 광주 지역아동센터 동구지회 25인, 대한 문신사 중앙회 50인, 4·19 문화원 100인 등도 지지 선언에 참여했으며, 12개 기관이 소속된 광주광역시 투자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광주에서 진료하는 '의사 136인'이 2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선거연락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광주에서 진료하는 '의사 136인'이 2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선거연락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증원 문제로 고통받았던 의사들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실정 중 하나인 의료 대란에 대한 심판이 시작됐다는 반응이다.
     
    광주에서 진료하는 '의사 136인'은 "우리 의료계는 아무런 근거 없이 '과학적'이라는 미명 아래에 강행된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으로 신음하고 있으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병원과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은 책상 위에서 일방적으로 내려지는 명령이 아니라,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논의에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광주의 의사들은 이재명을 신뢰한다. 지금의 의정 갈등을 해결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지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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