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제공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국세청 세금포인트를 사용하면 관람료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목동아이스링크 입장권도 1천 원 할인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총 7개 기관과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국립자연휴양림 등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전국으로 확대한 데 이어, 서울과 제주의 문화･여가 혜택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제주에선 상효원 수목원 입장료 1천~2천 원할인, 서귀포 JS호텔 숙박요금 5천 원 할인, 마라도·가파도 여객선 왕복 승선료 2천 원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바일 손택스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사용처 당 1일 최대 5매)해 사용처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세금포인트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