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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밀레니엄타운 대형유통매장 입점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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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밀레니엄타운 대형유통매장 입점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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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도시계획위, 2공구 용도 변경안 조건부 승인
    4만4천㎡ 부지 유통·상업시설…1500세대 공동주택
    충북개발공사, 대형유통매장 입점 협상 속도

    충북개발공사 제공충북개발공사 제공
    충북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대형유통매장 입점이 가시화하고 있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2공구에 대한 용도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11만㎡ 부지 가운데 4만 4천㎡를 업무시설에서 유통·상업시설로, 나머지 부지는 휴양시설에서 공동주택용지로 각각 변경했다.
     
    사업 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는 대형유통매장 입점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청주 진출을 염두에 두고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이미 밀레니엄타운 부지에도 실사를 다녀가는 등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또 15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 청주의 새로운 도심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당초 무분별한 주택 공급에 회의적인 입장이었지만, 청년이나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공간을 비롯해 주변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감안해 아파트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밀레니엄타운 개발에 대해 주택 일변도 사업을 지양하도록 돼 있었지만, 협의체 논의를 거쳐 공원과 주거단지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꾸미기로 다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조만간 변경안 고시 절차를 밟을 계획다.
     
    역외 소비 방지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전통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대형유통매장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해 상생협력 방안 등 갈등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노력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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