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18개 소방서 및 75개 안전센터 등 전 소방관서가 참여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총 875곳의 투·개표소(사전투표소 193개소, 투표소 664개소, 개표소 18개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소방은 사전투표일인 오는 29일과 30일, 본 투표일인 다음달 3일을 전후로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순찰 및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개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현장 대응태세를 갖추며 초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선거기간 중에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도상훈련과 비상연락망 점검도 병행해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
또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개표소 내·외부에 소방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각 지역 소방관서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현장 지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김승룡 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단순한 경계활동을 넘어 도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총력 대응체계"라며 "정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사고 없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