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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 시내버스 노조, 내달 11일까지 파업 유보

[인천 주요 뉴스]인천 시내버스 노조, 내달 11일까지 파업 유보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시내버스 노조, 내달 11일까지 파업 유보


전국 여러 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상 교섭이 결렬되면 내일부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인천 시내버스 노조는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조는 어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1차 조정 회의에서 사측과 다음 달 9일과 11일에 각각 2·3차 조정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노련 인천지역노조는 3차 회의가 열리는 다음 달 11일까지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민단체 "인천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직접 제안"


정부가 국내 갯벌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인천 갯벌이 제외되자 지역사회가 민간 차원의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6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은 어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인천 시민의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국제사회에 인천 갯벌의 가치를 직접 알리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16개 지구단위구역 7월부터 옥외영업 허용


인천시는 오는 7월부터 월미지구를 비롯한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전면공지에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옥외영업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전면공지는 도시경관과 보행 공간 확보 등을 위해 건축물과 일체의 시설물 설치가 금지돼 있어 원칙적으로 옥외영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에서의 옥외영업 허용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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