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공'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6일 엑스포 D-100일을 맞아 다음 달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엑스포 성공 기원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 '국악의 향기, 서울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국악 버스킹도 선보일 예정이다.
퓨전국악그룹 그라나다, 엑스포 홍보대사 마포로르, 퓨전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창작국악그룹 모린, 난계 박연의 후예 난계국악단이 참여한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 개최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모든 계획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세계 30여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