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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6일 해외문화 체험학습에 나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6일 해외문화 체험학습에 나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해외문화 체험학습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30명이 참여하는 2025년 상반기 해외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체험학습은 다양한 형태의 배움과 도전 기회를 제공해 장애 학생들의 삶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학습 기간에 싱가포르 특수교육시설을 찾아 현지인의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소통하는 자리에 참여한다.

전북교육청은 올 하반기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해외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보고·듣고·배우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삶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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