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남관광재단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제27회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마스코트 '벼리'와 '별의별(다양하고 특이한)'을 결합한 '벼리별' 기념품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공산품·가공식품·공예품·캐릭터 굿즈 등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며, 도내 관광지 기념품·지역 특산물·전통 공예품 등 경남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제작하는 사업자나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서류심사와 도민참여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투표,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입점 계약 체결과 판매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 전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 도록을 제작해 도내 기관·기업에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