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자동차부품공장. 경북소방본부 제공지난 19일 밤 11시 51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인 20일 오전 1시 10분쯤 모두 진화됐다.
하지만 부품 생산 기계와 공장 지붕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9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