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제공한국기술교육대는 '2024년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기대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기대에 따르면 일학습병행제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현장기반 훈련 시스템으로,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채용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업무 현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자격을 부여하는 새로운 교육 훈련이다. 한기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우량 기업 모집, 학습근로자 모집 및 채용 지원, 현장 훈련과 외부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신규 학습기업 참여율, 우량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부문 등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외부평가 합격률은 전년 대비 8% 향상된 79.4%를 달성했고,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만족도도 부분에서도 전년 대비 향상됐다.
엄기용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 S등급 평가는 한기대의 끊임없는 혁신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훈련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실현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