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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째…피해 신고 937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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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째…피해 신고 937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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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 한아름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 한아름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사흘째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피해 신고도 늘고 있다.

    19일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관련 피해 신고가 모두 937건 접수됐다.
     
    피해 유형은 어지럼증과 기침 등 인적 피해 442건, 차량 그을림 등 물적 피해 359건, 영업 보상 요구 등 기타 피해 136건으로 집계됐다. 피해 접수 인원은 관내 444명, 관외 13명을 포함해 모두 457명으로 나타났다.
     
    광산구청은 이날 오전부터 송정보건지소 1층에서 금호타이어와 공동으로 피해 현황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접수처 운영 기간은 토·일요일을 포함해 모두 10일간으로,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금호타이어는 광주시와 광산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화재로 인한 지역 주민 피해에 대해 확인되는 대로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피해 현황 조사는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산출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추후 금호타이어 자체의 별도 보상 절차도 실시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단순한 복구를 넘어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공존과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전 7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불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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