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류영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전북 14개 시군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전주시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적극 지원과 K영화 영상산업 거점 조성이 반영됐다.
또 전주교도소 이전 부지 개발 지원과 국립전주박물관 일원 전주 K헤리티지 복합문화단지 조성이 제시됐다.
군산시는 근대 문화 비엔날레 유치, 의용소방대 연수원 구축, 군산 새만금 하이퍼스케일 AI데이터센터 구축,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지원이 담겨 있다.
익산시는 식품박물관 건립 지원과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 프로젝트 지원,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구축, 역세권 복합개발 지원 등이 포함됐다.
정읍시는 정읍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과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내장저수지 주변 개발 등이 제시됐다.
남원시는 공공의과대학 설립, 국토 중부권·남부권 연결 광역 교통망 체계 개선 지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제시는 지능형 농업로봇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지원과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방안 모색, 김제 치유농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지원이 담겨 있다.
완주군은 완주~전주 과학로 확포장 개선 지원과 국도 17호선에서 국도 21호선으로 직결하는 우회차로 신설 방안 모색을 공약했다.
고창군은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 단계적 연결 추진과 노을대교(고창~부안) 조기 착공 및 연결도로 확장 추진,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부안군은 MW급 수전해 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과 블루카본 해양 치유 정원 조성, 해양 직업 체험 건립 등이 포함됐다.
임실군은 임실역사 이전 및 전라선 KTX 임실역 정차 추진, 옥정호 호남내륙권 수변관광거점 조성, 반려동물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담겨 있다.
순창군은 미생물 농생명 산업지구 조성, 경마 사업 수행기관 유치 및 인프라 구축 지원, 순창 전국 대표 힐링 치유 웰니스 관광도시 육성,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진안군은 학천지구 복합개발사업, 파크골프장 확대사업,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 구축, 마령면 스마트팜 단지 추진 등이다.
무주군은 수소충전소 조성, 스마트 경로당 확대 지원, 은하수 무장애 보도육교 조성, 공영차고지 조성을 약속했다.
장수군은 하늘길 경관 연계 관광 인프라 조성, 장수형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산광재~와룡 친환경 산악관광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