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측 제공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내가 사는 도시, 내가 바라는 세상은 한 장의 투표용지에서 시작된다"며 다음 달 3일 열리는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5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나는 왜 투표를 할까"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21대 대선을 맞아 안양지역에는 모두 134개(본투표 기준) 투표소가 마련된다. 궐위로 치러지는 선거로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최 시장은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30일(금) 각 동마다 1곳씩 마련된 31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며 "시는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정보를 알리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선거상황실과 선관위 협력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표는 선택이자 약속이다"라며 "내 손으로 그리는 내일, 우리 모두를 위해 투표하자"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