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뽑은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국가기관과 지자체, 교육청과 공기업, 지방의료원 등 8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이 85% 이상이고 구매실적이 3천억 원 이상인 상위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90.5%로 기관 순위 6위를 기록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전년에도 구매비율 85.7%, 기관순위 19위에 오른 바 있어 이번에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기록을 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구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