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산책로 11㎞ 구간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로표지병은 무심천 까치내교(청원구 정상동)부터 장평교(상당구 평촌동)까지 이르는 구간에 모두 6761개가 설치됐다.
산책로 내 목교에는 366개의 경관조명이 조성됐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무심천 산책로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