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밸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제조밸브 공장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작업자 A(19·남)씨가 허벅지와 복부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작업자 B(46·남)씨도 팔꿈치 등에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