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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2만 639위 안장 공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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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2만 639위 안장 공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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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 경남도청 제공 국립 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 경남도청 제공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유공자를 기리는 국립 산청호국원의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산청군 단성면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승화 산청군수 등이 참석했다.

    국립 산청호국원은 2015년 경북 영천, 전북 임실, 경기 이천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개원한 국립묘지다. 개원 이후 남부권 국가유공자의 안장을 담당했지만, 공간 부족으로 불편이 이어졌다.

    1만 631위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제2묘역이 준공됨에 따라 산청호국원은 기존 제1묘역(1만 8위)을 합쳐 모두 2만 639위의 안장 공간으로 넓어졌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기본은 호국과 보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2묘역 준공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보다 편안히 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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