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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찬양사역자 북이전원교회 고영아 사모 "찬양은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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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CBS 만나

    2025년 5월17일 토요일, 신곡 발표 콘서트
    가스펠 레전드 김석균, 장욱조 목사의 곡
    안개처럼 사라지는 나그네 삶을 노래
    내수문학회 활동으로 시적 감수성 키워

    ■ 방송 : 충북CBS 라디오
    ■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3:05~13:35)
    ■ 제작 및 진행 : 최영실 아나운서
    ■ 출연 : 북이전원교회 고영아 사모(조경행 목사 시무)

    청주시 청원구 북이전원교회(예수교대한감리회)청주시 청원구 북이전원교회(예수교대한감리회) 제공
    ◇ 진행자:청주시 청원구  북이전원교회 고영아 사모님이 부르신 찬양 '작은 소망'이라는 곡 전해드렸습니다. 사모님, 함께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고영아: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은혜로운 찬양이었는데, 전주가 조금 잘렸어요.

    ◆ 고영아:네, 전주 예쁘게 편곡했는데요.

    ◇ 진행자:제가 음원을 다운받고 진행했는데, 기술이 좀 부족했네요.

    ◆ 고영아:괜찮습니다. 내용이 중요하니까요.

    ◇ 진행자:두 번째, 세 번째 곡도 다 그럴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한데요. 그래도 찬양이 너무 좋아서 청취자분들께서 감안하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건 좀 아닌데?" 싶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튜브에 '작은 소망 고영아' 이렇게 검색하시면 영상이 나온답니다. 이 찬양이 좋은 이유는, 작고 연약한 소망이라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동기를 주기 때문이에요. 사모님, 이 곡이 신곡인데, 이 곡을 포함해서 모두 6곡의 새로운 찬양을 발표하는 콘서트를 여신다고요?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말씀해 주세요.

    ◆ 고영아:이번에 하나님의 은혜로 4곡의 신곡과 기존 곡 2곡, 이렇게 총 6곡을 발표하게 됐습니다. 이 귀한 찬양을 통해 제 고백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아름다운 5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저희 교회인 북이전원교회 본당에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북이전원교회는 정원이 정말 아름답잖아요. 덩쿨장미도 있던데, 그날쯤 피어 있을까요? 기대하고 가도 될까요?

    ◆ 고영아:지금은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 있고, 푸르른 잔디와 느티나무로 정말 에덴 동산처럼 꾸며져 있어요.

    ◇ 진행자:정말 잘 꾸며놓으셨죠. 함께 그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많은 치유와 회복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거기다 찬양까지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신곡 발표를 콘서트 형식으로 준비하신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청주시 청원구 북이전원교회 찬양사역자 고영아 사모북이전원교회 고영아 사모
    ◆ 고영아:제가 찬양사역자로서 신곡에 대한 소망을 품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귀한 찬양들을 선물처럼 허락해 주셨어요. 작업을 마친 뒤에 "하나님께서 왜 이 찬양들을 주셨을까?" 기도하는 중에, 그 찬양들이 '복음'이라는 마음의 감동을 주셨습니다. 콘서트라는 형식은 누군가를 초청하는 자리잖아요.

    이 자리를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분들, 영적으로 지쳐 있거나 주저앉은 분들, 삶의 무게에 눌려 힘들어하는 영혼들이 이 찬양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찬양이 복음이 되어, 그분들께 구원의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습니다.

    ◇ 진행자:사모님, 아주 예쁘게 초대장도 준비하셨더라고요. 전도지처럼 나눠주시는 거죠? 이웃 분들에게도 전하고 계시고요. 이번 콘서트, 총 6곡 가운데 신곡이 4곡이고요. 모든 곡의 작사는 사모님께서 직접 하셨고, 작곡은 함께 도와주신 분들이 계시죠?

    ◆ 고영아:네, 제가 작사를 했고요. 작곡은 귀한 분들께서 도와주셨어요. 가스펠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김석균 목사님께서 두 곡을 귀하게 주셨고요. 또 한 곡은 장욱조 목사님께서 작곡해 주셨어요. 그리고 한 곡은 제가 가사를 쓰고, 장욱조 목사님께서 곡을 붙여주셨습니다.

    ◇ 진행자:김석균 목사님은 너무나 유명하시죠. 이름보다는 오히려 곡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분이에요. 찬양이 '낮에는처럼 밤에도 예수가 좋다', '사랑의 종소리'. 우리가 함께 따라 부르는 많은 찬양들을 작곡하신 분이잖아요. 그리고 장욱조 목사님은 원래 대중가수로도 활동하셨던 분이고요. 이 분들 모두 이번 콘서트에 초청되셔서, 직접 나오셔서 찬양도 하시는 거죠?

    ◆ 고영아:네, 귀한 인연으로 곡 작업도 함께 하게 되었고, 마무리하면서 콘서트에도 특별 출연해 주시기로 했어요. 이 분들의 참여로 콘서트가 더 은혜롭고 빛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 진행자:혼자 하시는 게 아니라 여러 분들이 함께하시는군요.'쿨콰이어 합창단'도 함께 하신다고요?

    ◆ 고영아:네, 청주 쿨콰이어 합창단은 주로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인데요,저도 그 단원 중 한 명입니다. 이번 콘서트에 우정 출연으로 함께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 진행자:와, 이분들도 정말 기뻐하고 계실 것 같아요.기대 많이 하고 계실 테고, 요즘 연습도 열심히 하고 계시겠네요?

    ◆ 고영아:네.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뿐이에요.

    청주쿨콰이어-자료제공청주쿨콰이어 자료사진
    ◇ 진행자:사모님이 부르시는 찬양들에는 메시지가 있고, 기도 제목들이 담겨 있잖아요. 신곡 중 3곡만 간단히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소개해 주세요.

    ◆ 고영아:네, 먼저 오프닝으로 나간 제 찬양 '작은 소망'은요. 이 곡의 가사를 쓸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 그 하루라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에 대해 묵상했어요. 젊었을 때는 그냥 해가 뜨면 아침이구나, 밤이 되면 자는구나, 그게 당연하게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세월이 조금씩 지나면서, 인생이 성경에 나오는 대로 '안개처럼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나그네 같은 삶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루하루가 하나님께서 주신 너무나 소중한 선물이고, 은혜의 삶이라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됐습니다.

    이 하루를 열 때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가사를 썼어요. 또 하루를 시작할 때, 내 마음 속에 예수님의 마음을 담고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고요. 그렇게 하루하루가 예수님의 구원의 편지가 되어, 향기가 되어, 결국에는 구원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 진행자:네, 이번에는 '나의 소원'이라는 찬양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사모님, 다시 한 번 양해 말씀드릴게요. 전주가 정말 예쁜 곡인데, 제가 기술적으로 잘 몰라서 실수로 전주 부분이 또 잘렸어요. 양해 부탁드리고요, 찬양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청주시 청원구 북이전원교회 고영아 사모님의 찬양, '나의 소원' 함께 들으셨습니다. 이 찬양이 유튜브에서 그렇게 핫하다면서요?

    ◆ 고영아: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데요. 영상 올린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구독자가 한 7천 명 정도 되더라고요.

    ◇ 진행자:와, 그렇군요. 이번 콘서트에 가시면 이 곡도 함께 들으실 수 있죠? 5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입니다. 이 찬양들도 콘서트 현장에서 다 만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 곡의 코러스로 함께 참여하신 이주연 변호사님, 어떤 분이신가요?

    ◆ 고영아:우리 교회 출신이에요. 7살 때부터 주일학교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때가 저희 교회 개척 초기였거든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정말 예쁘게, 신앙심 깊게 잘 자랐어요. 그 친구의 삶을 보면 정말 '요셉처럼 기적의 삶'을 살아가는 친구예요. 늘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을 외치며,기도하고 말씀 붙들고 살아가는 그런 삶을 이어왔어요. 미국으로 유학 가서 로스쿨을 마치고, 국제 변호사가 되어 한국에 돌아왔고요. 지금도 확고한 신앙적 가치관을 가지고"내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고백하며 살아가는 너무 귀한 친구입니다.

    ◇ 진행자:이번 콘서트에도 함께 하시죠?

    ◆ 고영아:그럼요. 저의 신곡 중 두 곡을 듀엣으로 함께 불렀어요. 이번 콘서트에서도 그 곡들을 함께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 진행자:검색해 보시면 관련 영상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 절대 놓치지 마시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모님, 교회에서 이렇게 큰 음악회를 준비하시면서 가장 중점을 두신 부분은 어떤 걸까요?

    ◆ 고영아:가장 간절한 마음은 이것이에요. "이 찬양이 복음이 되게 하소서."이번 콘서트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은 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또 아직 하나님을 잘 모르는 분들이 와서그 찬양을 통해,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구원의 은총에 이르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어요.
    찬양사역자 고영아 사모(좌) 이주연집사(우)찬양사역자 고영아 사모(좌) 이주연집사(우)
    ◇ 진행자: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 콘서트에서 부를 모든 찬양의 가사는 사모님께서 직접 쓰신 것이거든요. 이렇게 잘 쓰시니까 다들 놀라시기도 할 것 같아요. 사모님, 문학회 활동도 하시는 시인이시라면서요?

    ◆ 고영아:네, 저는 내수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 진행자:그래서 그런지 찬양 가사도 참 가슴에 와 닿고,그 자체가 신앙의 시 같아요. 오늘이 어버이날이기도 하니까,사모님께서 어머니를 생각하며 쓰신 시가 한 편 있다고 들었어요. '울 엄마'라는 시, 준비해 오셨죠? 지금은 하나님 품에 계시지만, 친정어머님을 그리워하며 쓰신 시라고 들었습니다. 이 시도 함께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고영아:「울 엄마」

    당신의 해맑은 아기 미소는  햇살 가득 스며오고,아무도 몰라주는 무명의 삶을 사신 듯하나,
    내 마음의 커다란 태양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가방 메고 동동거리며 ,손 내밀 때,속바지 겹겹 주머니에 넣어주시던
     꼬기작꼬기작 쌈짓돈은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이었습니다.
    동트기 전, 호미 자루 붙들고 ,밭을 향해 가시던 희뿌연 뒷모습은
    자신을 내어주는 희생의 불꽃이었습니다.
    여섯 남매 가슴에 품고 참아내신 땀방울은 사랑의 젖줄이 되었습니다.
    한 줌의 재가 된 당신은 세월이 흘러도 꺼지지 않는사랑의 불꽃이 피었습니다.
    왜 이리 그리울까요? 왜 이리 미안할까요?


    ◇ 진행자:네,고영아 사모님의  '울 엄마'라는 시였습니다.어머님, 돌아가신 지 오래되셨어요?

    ◆ 고영아:네, 꽤 오래되셨어요. 지금 살아 계셨다면 102세이신데,한 70세쯤에 돌아가셨으니까 30년이 넘었네요.
     
    ◇ 진행자:그래도 잊을 수 없는 엄마죠? 이번 콘서트에 오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 고영아:그러게요.그래도 오늘 이렇게 귀한 방송을 통해 엄마에 대한 시를 고백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하늘나라에서 우리 엄마가 기뻐하셨으면 좋겠어요.

    ◇ 진행자:모든 어머니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었을 것 같아요.이번 콘서트에서 조경행 목사님께서 설교하시고, 이범식 감독님께서 축도하신다고 들었어요. 이 콘서트가 영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도 말씀해 주세요.

    ◆ 고영아: 정말 "찬양이 복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요. 그리고 이 일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축하하는 마음으로 조경행 목사님께서 간단히 3분 이내의 축하 말씀을 전해 주시고요. 이범식 감독님께서 마지막에 축도로 마무리해 주실 예정입니다.

    ◇ 진행자:이 콘서트가 단지 음악회가 아니라,마을 주민을 초대하는 마을 축제처럼 준비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바라보자'라는 찬양도 함께 들어볼 텐데요. 또 한 번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전주가 너무 예뻤는데, 준비 과정 중에 또 전주 부분이 잘려 나가버렸네요.

    ◆ 고영아:괜찮아요. 핵심은 찬양 그 자체니까요. 그 찬양을 통해 은혜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 진행자:이 음원은 공식 발매된 것은 아니고,제가 따로 성의껏 준비해 본 것이었는데, 이렇게 돼서 안타깝긴 합니다.'바라보자' 찬양 드리며,오늘은 청주시 청원구 북이 전원교회 고영아 사모님의 신곡 발표 콘서트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날짜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는 북이 전원교회 본당입니다. 저는 오늘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많은 분들 함께하시어 여러분의 마음에도 찬양의 꽃이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북이전원교회 자료제공북이전원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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