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제공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홈경기를 준비했다.
포항은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스틸야드에서 수원FC와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에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포항 지역 교사 7인이 시축을 실시한다. 하프타임엔 포항제철중 치어리딩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북문광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랜덤 플레이 댄스와 타투 스티커존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은 전광판에 가족사진과 사연이 소개된다.
특히, 포항은 이번 시즌 관내 초등학생의 건전한 취미, 문화 활동을 위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중고등학생은 할인된 금액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