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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정의달 맞아 유공시민 36명 표창

광양시는 지난 7일 '5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시민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지난 7일 '5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시민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지난 7일 '5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시민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의 봉사왕'으로는 이철구 씨(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가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씨는 2007년부터 복지시설, 급식소,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70회, 2,989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지난 3월 한 달간 22회, 89시간의 봉사를 기록해 최다 실적자로 뽑혔다.

광영동 주민 홍장표 씨는 가야산 산불 현장을 신속히 신고하고 초기 진화에 나서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위기 상황마다 헌신적으로 나서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상 속 감사와 나눔이 넘치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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