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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오는 8월까지 영동전통시장 광장·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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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공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오는 8월까지 영동전통시장에 광장과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손님맞이를 위해 국비 등 21억 원을 투입한다. 

시장 복판의 낡은 점포 7채를 철거해 900여㎡ 규모의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고 매주 토요장터도 운영한다.

또 제2주차장도 기존 74대에서 100대로 확장할 예정이다.

영동읍 설계리 신협부터 산림조합 구간에 자리 잡은 이 시장에는 현재 230여곳의 점포가 입주해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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