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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기후변화 대응, 수산 연구의 미래를 밝히다

핵심요약

국립수산과학원, '2025 해양수산 R&D 연구성과 공유대회' 개최
수산과학 10대 성과·푸드테크 전망 등 발표…학계·업계 300여 명 참석

부산 기장군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전경. 과학원 제공부산 기장군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전경. 과학원 제공

제주에서 열린 미래 수산 과학의 장

"AI와 기후변화, 수산업의 해답을 찾다."

국립수산과학원이 8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2025 해양수산 R&D 연구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수산과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해, 해양수산부, 지자체, 수산업계,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공유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수산과학(이용석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회장),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이기원 서울대 교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I 연구 생태계 조성, 기후변화 대응, 대문어 양식 기술, 해양포유류 혼획 저감 등 국립수산과학원의 10대 연구성과가 소개된다.또 전남·강원도 등 지자체의 우수 연구성과도 함께 발표되며, 전시 부스에서는 수산소재 화장품 등 기술 성과품과 우수 논문 포스터 15편도 전시된다.

최용석 수산과학원장은 "수온 상승과 자원 분포 변화 등 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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