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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차 없는 거리' 프로그램 6월 첫선…도심 속 주말광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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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차 없는 거리' 프로그램 6월 첫선…도심 속 주말광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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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원도심 축제. 순천시 제공 순천시 원도심 축제.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주말의 광장'을 오는 6월 7~8일 원도심 시민로 일대에서 처음 선보인다.

    '주말의 광장'은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행사로, 도심 속 낭만 캠핑, 친환경 보부상 마켓, 거리 퍼포먼스, 아티스트·크리에이터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의 도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순천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순천시는 지난해 말 세종, 속초 등과 함께 문화도시로 지정된 13개 도시 중 하나다.

    '주말의 광장'은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원도심을 비롯해 연향동 패션의 거리, 해룡면 생태회랑 등지에서 권역별로 이어지며, 팔마 문화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등 기존 지역 행사와도 연계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 행사가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세대 간 공감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MZ세대까지, 문화가 일상이 되는 주말 콘텐츠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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