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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5월은 우리들 세상' 충북 곳곳서 어린이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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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등 충북 곳곳서 어린이날 행사 열려
    도내 대학서도 관련 행사 풍성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지역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2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명누리공원에서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인기유튜버이자 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춤추는곰돌'(대표 김별)이 참여는 랜덤플레이댄스를 비롯해 마술쇼, 가족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랜드에서도 이날 오전 9시부터 '가족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된다.

    이곳에선 가족 어울림마당과 마술·태권도·뮤직터치 공연, 드론조종·레더볼, 입체만화경 제작 등 갖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충주시 제공충주시 제공
    충주시도 오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탄금공원에서는 '2025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교통대가 운영하는 '에듀이음 버스'를 통해 철도·항공·자율주행·AI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지역 고교 과학 동아리는 로켓 발사·탄성 자동차 만들기 등 과학 체험장도 운영된다.

    안전 클라이밍, 소방·교통안전 체험도 할 수 있다.

    도내 대학들도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아 앞다퉈 특색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충북대학교 제공충북대학교 제공
    충북대학교는 오는 5일 야외공연장(탈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물병원과 수의과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제34회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한국교원대학교도 유아교육과 학생회 주관으로 오는 3일 어린이날 행사 '꼬나꼬나'를 열고, 청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 전교조충북지부도 같은 날 오전 10시 청주교대에서 '30회 청주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제천과 괴산, 증평, 보은, 옥천, 영동 등 도내 각 지역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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