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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최하위 군산시, 올해는 달라질까?

군산시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 수립
지난해 결과 분석 부패 취약성 높은 분야 중점 개선

군산시가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제공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하위 평가를 받은 군산시가 '2025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군산시가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3대 추진전략으로 고위직이 선도하는 청렴 군산 구현과 부패 취약 분야 발굴 개선, 윤리의식 내재화와 청렴문화 확산에 두고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해 부패 취약성이 높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개선을 추진했다는 것이 군산시의 설명이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3월 찾아가는 청렴 공유의 날 의견수렴과 선진사례 비교 검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협의회·실무추진단'과 '맑은군산추진단' 위원의 의견을 받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군산시는 청렴정책 추진과 함께 다양한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를 유도해 청렴 문화의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위직부터 모범을 보이며 군산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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