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이 103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증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선 △마술공연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됐다.
같은 날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득한 즐거운 별천지숲인성학교'를 주제로 △화분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체험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에어로켓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좌구산천문대에서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천문대 관람 △에어로켓 발사 체험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주니토니와 반짝반짝 댄스파티'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벨포레홀에서 오후 1시 30분, 5시 30분에 진행되며, 주니토니 스탬프 투어 패키지도 운영된다.
이 패키지는 벨포레목장 입장권, 양 먹이주기 체험, 미디어아트센터 등이 포함된 이용권으로, 스탬프 투어를 모두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공연과 패키지는 벨포레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