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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별공시 지가 1.62% 상승…군위 4.39% 최고 상승률

대구 개별공시 지가 1.62% 상승…군위 4.39% 최고 상승률

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지가는 국세, 지방세,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되며, 총 55만537 필지가 대상이다.

올해 대구시의 개별공시지가는 1년 전보다 평균 1.62%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2.72%보다 1.1%p 낮은 수준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함께 전체적인 지가 변동폭이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변동률은 군위군이 4.39%로 최고를 기록했고 다음은 수성구 2.50%, 중구 1.67%, 동구 1.52%, 달성군 1.46%, 북구 1.41%, 서구 1.31%, 달서구 1.02%, 남구 0.61%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동성로2가 160-4번지로 제곱미터당 3천949만 원이다.

가장 낮은 토지는 군위군 산성면 봉림리 1127번지로 제곱미터당 341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토지 소재지 관할 구·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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