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 통계청 제공동북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3월 대구. 경북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5.1% 감소했지만,경북은 10.9% 증가했다.
대구는 전기·가스·증기업(33.8%), 자동차(6.5%), 전자·통신(20.6%)업종에서는 생산이 증가했지만, 기계장비(-15.8%), 의료정밀광학(-45.3%), 금속가공(-15.5%)에서는 감소했다.
경북은 금속가공(108.4%), 전자·통신(16.9%), 전기·가스·증기업(20.7%)에 생산이 늘었고, 1차금속(-8.8%), 기계장비(-12.6%), 의약품(-48.5%)에서는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대구가 106.8로 4.0% 감소했고,경북은 84.9로 9.7% 줄었다.
대구와 경북지역 건설 수주액은 각각 1540억 원과 2743억원으로 1년 전보다 대구는 18.6%,경북은 60.6%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