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대전시가 스포츠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29일 처음 공개했다.
시는 이날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열고 한남대와 목원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시안을 처음 선보였다.
캐릭터들은 대전시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기반으로 스포츠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의상과 동작을 적용하며 역동성과 친근함을 한층 강화했다.
시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6월 최종 발표회에서 캐릭터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후 전국체전과 생활체육 대회 등 주요 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채널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