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 25일 전남본부 대강당에서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전라남도회 제12대 및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농협 제공농협 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 25일 전남본부 대강당에서 전임 회장단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전라남도회 제12대 및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장흥 용산면 출신인 신임 김성열 전남새농민회 제13대 회장은 2012년 새농민 회원이 됐으며 2021년 본상을 수상하고 전남새농민회 제11·12대 전남도 부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새농민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전남새농민회장직을 수행하고 이임한 제11·12대 강제석 회장은 지난 2월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감사로 당선됐다.
김성열 회장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회 정신으로 1천여 명의 전남새농민회원들과 함께 스마트 농업과 지속 가능한 농촌 구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며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후배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