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남의 웹툰작가와 게임기업 간 상생의 장이 마련된다.
경상남도는 오는 29일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게임스테이션에서 '지역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게임 그래픽 데이 네트워킹 데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역 웹툰작가와 게임센터 입주기업 간 그래픽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협업 아이디어 발굴, 게임 그래픽 분야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도는 이 자리에서 게임 캐릭터 디자인 협업, 스토리텔링 연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국 12번째 경남글로벌게임센터를 경남대에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