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은 오는 30일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청춘서커스, 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 사업의 하나다.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춘서커스, 뮤직쇼'는 청년 예술가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모든 세대가 즐거운 일탈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게 기획했다.
△펑크록 밴드 '셀위펑크' △화려한 불의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팀 '애일' △감미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그룹 '나린' △부드럽게 마음을 위로하는 인디밴드 '파마씨' 등 개성 넘치는 청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돗자리를 펴고 미루나무 아래에서 감상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