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제공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하 강원경자청)이 망상지구의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 지정에 따라 동남아 지역의 투자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자청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동해시와 개발사업시행자(대명건설) 관계자 등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투자이민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출장을 통해 베트남 주재 강원도 본부 및 KOTRA 호찌민 무역관 등 주요 기관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경자청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동해시와 개발사업시행자(대명건설) 관계자 등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투자이민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제공이와 함께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이하 코참)를 방문해 투자이민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망상지구의 개발 현황과 국제학교 입학과 연계한 투자이민제의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김년호 코참 회장은 "K-POP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학교와 연계한 투자이민은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심영섭 청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코참을 포함한 베트남 현지의 기관․단체들과 투자이민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 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투자이민제 운영과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를 방문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