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 전북도의회 제공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강조한 '기본사회'의 실현 모델로, 농어촌의 특색을 살린 '전북형 기본주택'을 구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은 23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민주당이 주도해 제안한 기본사회를 전북의 특색에 맞게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전북도를 바꾸는 새로운 비전으로 적합하다"며 전북 농어촌 기본사회를 위한 기본주택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어 "기본주택은 기존의 공공주택은 물론이고 민간 공급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하는 사회주택을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서울시는 '토지임대부 사회주택'과 '리모델링형 사회주택'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의 농어촌은 낮은 비용으로 기본주택과 같은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 신혼부부, 베이비붐 은퇴 세대, 고령 인구의 새로운 정착을 유인할 수 있다"며 "전북도는 농어촌 기본주택을 시작으로 농어촌 기본사회의 청사진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