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준과 다나카 케이, 나가노 메이.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SNS 캡처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의 불륜설에 연루된 배우 김무준이 이를 부인했다.
김무준 측은 23일 나가노 메이와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일본 주간지인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와 배우 다나카 케이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스킨십 중인 사진도 공개했다. 다나카 케이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어 이들을 향해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가노 메이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한국 남자 배우를 자택으로 초대해 '양다리'를 걸친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해 이 '한국 남자 배우'가 김무준으로 지목됐다. 나가노 메이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TBS 드라마 '캐스터'에 김무준과 출연 중이다.
일본 대표 배우인 나가노 메이는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광고만 수십개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다나카 케이는 드라마 '아재's 러브' 시리즈를 통해 현지는 물론 국내에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