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종합체육대회, 오산서 개최
경기도는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오산시가 선정됐습니다.
경기도 실사단은 지난달 말 오색문화체육과관 오산종합운동장 등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교통, 문화, 숙박 등 전반적 여건을 평가했습니다.
실사단은 대회 개최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에 제출했으며, 협의회는 참여위원 만장일치로 오산시를 개최지로 결정했습니다.
경기도, 접경지역 빈집 32가구 정비
경기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경지역 7개 시군에서 신청한 117곳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32곳을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합니다.
경기도는 3억3천만원을 들여 빈집 철거의 경우 1곳당 2천만원 한도,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1곳당 천만원 한도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모두 41억원을 들여 접경지역 7개 시군 542곳 빈집을 정비해 공공주차장과 공원 등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술인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합니다.
올해는 6~11월 총 3차례에 걸쳐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 예술인 합동공연, 국공립 전시관 중심의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대상은 2023년과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나 수혜자를 포함한 팀입니다.
경기도, 북부청사 북카페에 보드게임 공간 운영
경기도는 모레부터 북부청사 평화광장 북카페에 독서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다 가게'를 운영합니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독서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고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루미큐브와 체스 등 전략 보드게임부터 어린이용 퍼즐까지 60여종의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합니다.
가평군, 청평 폐철길·터널 2㎞에 힐링 길 조성
경기 가평군은 내년 말까지 청평면 폐철길 2㎞ 구간에 길이 100m와 140m짜리 터널 두 곳을 지나는 힐링 둘레길을 조성합니다.
공사는 1~2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두 25억원이 투입됩니다.
가평군은 지난달 국가철도공단과 폐철도 부지를 20년간 무상 사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르면 7월 착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