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전시하는 야생화 사진. 전북도 제공봄철을 맞아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5월 31일까지 연구원 1층 로비에서 '봄이 건네는 말'이라는 주제로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낭화, 개복수초, 깽깽이풀, 변산바람꽃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또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는 나무이야기', '우리 주변 나무 식별방법' 등 산림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 송경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자연보호와 생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