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공호남지방통계청은 오는 5월 7일까지 호남·제주 지역 4만 4천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이날부터 진행되는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를 생산할 방침이다.
조사내용 중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는 오는 8월에,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응답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정구현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