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제안할 기독교 공공정책을 공모합니다.
기공협은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서부터 총선과 대선 국면마다 여야 정당에 기독교 가치를 담은 정책들을 제안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받아 공표해오고 있습니다.
기공협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는 "그동안 기공협이 제안한 정책들은 정부와 국회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돼왔다"며 "이번 공모를 토해 접수된 정책은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국교회총연합과 함께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모 분야는 정치, 사회, 교육, 문화, 종교, 외교, 남북관계 등이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