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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21일 괴산군의 유일한 종합병원급 급성기 의료시설인 괴산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필수의료서비스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부족한 취약지역의 역량 있는 의료기관을 선정해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괴산성모병원은 올해 운영비 1억 2500만 원과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진료를 시작하고 이후부터는 연간 2억 5천만 원의 운영비도 지원 받게 된다.

이 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시작하면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른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에 속하는 도내 시군은 영동군과 단양군만 남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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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km792024-06-13 18:41: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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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 생명을 가지고 장난질하는 의사들 후회하는 행동하지 맙시다. 환자들에게 그리고 환자가족들에게 아주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더 이상 나가는 행동은 사람을 살리는 직종에서 사람을 살인하는 살인자 역활이 됩니다. 절대 집당 행동은 국민들이 그리고 환자들이 그리고 그 가족들과 친척까지 적을 만들게 됩니다. 정말 지혜롭게 국민들 편에서 국민들을 통해서 정부를 상대로 싸워야지 정부가 아니라 국민들과 싸우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정신들 자리고 본인에 귀한 자리에서 존경을 받는 의사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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