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SNS 캡처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끈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41·본명 조하랑)가 보험설계사로서 실적 전국 1위에 오른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0일 SNS에 "DB손해보험 전국 1위"라는 글귀와 함께 관련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 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한다"며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 하자"고 적었다.
조민아는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DB손해보험 팀장 조하랑'이라고 적힌 이름표를 공개하면서 보험설계사로 변신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지난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2005년 팀을 탈퇴했다. 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며 2022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