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지역 친환경 쌀.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은 지난 7일부터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 쌀 공급에 나섰다.
임실군은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유치원 및 초·중·고 32개교에 친환경 쌀 총 25톤을 공급한다.
학교 급식 친환경 쌀 공급은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역 농산물들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판로 및 소비 체계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