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전북교육청 제공임기가 1년 2개월 남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공약 완료율이 5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서 교육감은 미래·책임·안전·자치·협력·공동체 분야의 총 176개 공약 중 82개를 이행 완료했다. 공약 완료율은 46.6%로 집계됐다. 2024년 12월 말 기준에 견줘 6.0%p 증가하는 데 그쳤다.
6개 분야 중 '자치'가 공약 이행률이 가장 낮았다. 35개 사업 중 10개(28.6%)를 이행 완료했다. '책임'과 '공동체'는 이행 완료율이 모두 40.0%로 평균 완료율을 밑돌았다.
전체 176개 사업 중 '이행 완료' 82개를 제외한 94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진행 상황에 따른 평균 이행률은 83.3%였다.
내년 6월까지 임기 동안 투자할 총사업비는 1조 336억 4100만 원이다. 전북교육청은 계획 대비 13.5% 많은 1조 1733억 6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행 완료한 사업은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 조성, 학력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아주 작은 학교 통합 추진, 교실형 안전체험관 설치,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관리기준 개정, 학교업무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이다.
'정상 추진'으로 분류한 사업은 (가칭)미래교육캠퍼스 설립 추진, 미래창작공방 재구조화, 예술놀이터 조성, JB-스포츠클럽 운영, 기초학력 전담교사 운영, 전주직업 중점형 특수학교 신설, 군산동북부권역 특수학교 신설, 종합형 안전체험관 설립, 지역맞춤형 폐교 활용, 교원 인사제도 개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