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빈집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 안전지도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지역에 빈집이 증가하고 있고, 관리 소홀로 붕괴와 화재, 범죄 등 각종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자치경찰위는 경북경찰청, 한국부동산원, 예천군과 빈집 안전지도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과 자율방범대 등 치안을 위한 협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자치경찰위는 우선 예천군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약 815호를 대상으로 빈집 안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