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인 20일 제주도내 각 교회에서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가 열렸다. 제주도 제공부활절인 20일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가 제주도내 모든 교회에서 열렸다.
제주 영락교회와 성안교회, 제광교회, 서귀포교회 등 각 교회에서는 이날 부활절 예배를 통해 부활의 빛이 제주 전역에 사랑과 은혜로 전해지길 바랐다.
제주시 아라동 성안교회와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교회의 부활절 예배를 잇따라 찾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부활의 정신이 우리 삶 속에도 살아 움직이길 바라며 도민들에게 부활의 메시지가 위로와 용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