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문빈. 아스트로 공식 페이스북그룹 아스트로(ASTRO)와 친구들이 함께한 고(故) 문빈 추모곡이 오늘 나온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늘(19일) 저녁 6시 디지털 싱글 '꿈속의 문'(Moon)을 발매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이 곡은 아스트로와 비비지(VIVIZ),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기현·아이엠, 세븐틴(SEVENTEEN) 호시·원우·민규·도겸·승관, 헬로 글룸(HELLO GLOOM), 라키, 최유정, 김도연, 에스에프나인(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빌리(Billlie) 문수아 등 총 22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꿈속의 문'은 아스트로 리더 진진이 작곡했고, 아스트로 멤버와 라키가 작사에 참여했다. 가사는 "달의 문을 열면 기다리고 있을 문빈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제로 문빈의 친구이자 동료들이 전하는 뜻깊은 메시지를 담았다.
그동안 아스트로 멤버들은 그간 쉼 없는 활동 속에서도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로 문빈을 추억해 왔다. 지난해 리더 진진은 문빈과 작업했던 싱글 '플라이'(Fly)(Duet with. 문빈)를 발매했고, 멤버 차은우와 윤산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빈의 생일에 노래 커버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아티스트 22인이 함께한 신곡 '꿈속의 문'은 오늘(19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